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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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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七 (일곱 칠)
숫자 7과 그 서수를 나타내는 한자이다.
2. 상세[편집]
유니코드에는 U+4E03에 배당되어 있고, 창힐수입법으로는 JU(十山)로, 주음부호로는 ㄑㄧ로 입력한다.
이체자로
![파일:七이체자.png](http://obj-temp.the1.wiki/data/e4b883ec9db4ecb2b4ec9e902e706e67.png)
七이 변의 형태로 사용되는 한자도 소수지만 있다. 대표적으로 끊을 절(切) 등이 그것이다. 본래는 본래 '찌르다, 끊다'는 뜻의 한자는 十이었는데, 본래 세로획으로 쓰다가 가로 획이 추가된 '열 십'과 혼동되자, 세로 획이 굽어 七로 된 뒤 숫자 7로 가차되었다. 원래 뜻은 칼 도(刀)를 붙여 '끊을 절(切)'이라는 한자가 나오게 되었다. 그런데 七이라는 글자 자체가 본래 중국에서 할복의 의미로 쓰인 十에서 내장이 흘러나온 모습이 기원이 된 거라는 이야기가 존재하는 걸로 보아, 이쪽에서 따온 걸지도 모른다.
3. 용례[편집]
3.1. 단어[편집]
3.2. 고사성어/숙어[편집]
3.3. 인명[편집]
七은 일본인의 인명에 특히 많이 쓰이는데, 七의 일본어 훈독(나나)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주로 여성에게 쓰이는 편이다.
- 김형칠(金亨七)
- 나나세 아오이(七瀬 葵)
- 나나우미 나나(七海 なな)
- 나나미 치아키(七海 千秋)
- 나오키 시치닌미사키(直木 七人岬)
- 니시노 나나세(西野 七瀬)
- 니주나나멘 센주무카데(二十七面 千手百足)
- 미즈노 나나미(水野 七海)
- 사에구사 이바라(七種 茨)
- 사토 나나미(佐藤 七海)
- 시오노 나나미(塩野 七生)
- 안칠현(安七炫)
- 야마시타 나나미(山下 七海)
- 야스리 시치카(鑢 七花)
- 응칠(應七): 안중근의 초명
- 순칠(舜七): 이준 열사의 자
- 홍순칠(洪淳七) - 독도의용수비대 대장
3.4. 지명[편집]
- 시치노헤(七戸)
- 시치리가하마(七里ガ浜)
- 시치조(七条)
- 칠곡군(七谷郡): 현재는 漆谷郡이라고 쓰나, 본래 七谷郡이라고 썼다. 그래서 대구 칠곡에 있는 쇼핑몰 이름이 '세븐밸리'이다.
- 칠보산(七寶山)
- 칠암동(七巖洞)
3.5. 창작물[편집]
- 칠경질서(七經疾書)
- 七転び八起き/臥薪嘗胆/魔法使いサリー
- 靜享七樂
- 淫らに喘ぐ七人の夜這いする孕女(음란하게 허덕이는 일곱 요바이잉녀)
3.6. 기타[편집]
4. 모양이 비슷한 한자[편집]
- 亡 (망할 망)
七은 세로획이 가로획을 관통하지만, 亡은 세로획이 점과 ㄴ자형으로 나뉘어 있다.
- 乜 (사팔뜨기 먀)
가로획에 갈고리가 있다.
- 匕 (비수 비)
七은 두 획이 서로를 관통하지만, 匕는 관통하지 않고 첫 획이 삐침(丿)이라서 七보다 더 비스듬하다.
- 𠤎 (될 화, 化의 고자.)
5. 여담[편집]
七을 세 개 합치면 㐂(기쁠 칠)이 된다.
[1] 고자(古字)이다. 유니코드 문자: 𠀁 (U+20001)